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오대산 산행으로 새 시즌 준비 돌입

김도용 기자 2022. 9. 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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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오대산 산행을 시작, 본격적으로 2022-23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현대캐피탈은 12일 "이날 선수단이 오대산 산행을 하면서 강원도 동해에서 진행되는 국내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은 16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전지훈련은 멀티 포지션을 위한 팀 훈련과 함께 수비를 포함한 기본기 강화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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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에서 전지 훈련을 실시하는 현대캐피탈.(현대캐피탈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오대산 산행을 시작, 본격적으로 2022-23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현대캐피탈은 12일 "이날 선수단이 오대산 산행을 하면서 강원도 동해에서 진행되는 국내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은 16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전지훈련은 멀티 포지션을 위한 팀 훈련과 함께 수비를 포함한 기본기 강화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지훈련에는 외국인 선수 오레올 까메호(등록명 오레올)도 함께 한다. 7시즌 만에 V리그에 복귀하는 오레올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동해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을 '원 팀'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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