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혜정도 왕따 방관자라더니..찰싹 붙어 애칭까지 부르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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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AOA 멤버 혜정과 친분을 과시했다.
권민아는 11일 자신의 SNS에 "혜동동(혜정의 애칭으로 추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혜정과 함께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후 처음 멤버와 찍은 사진을 올려 더욱이 관심을 쏠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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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11일 자신의 SNS에 “혜동동(혜정의 애칭으로 추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혜정과 함께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미소를 띤 두 사람은 지난 갈등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다정해 보인다. 특히 건강을 회복한 듯한 그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그는 그룹 활동 당시 리더 신지민의 주도하에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처음 멤버와 찍은 사진을 올려 더욱이 관심을 쏠리는 분위기다.
한편 권민아는 2020년 7월부터 신지민이 자신을 따돌렸으며, 그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주장해왔다.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는 방관자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신지민은 팀 탈퇴를 선언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로 2년 만에 복귀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권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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