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동해 4박 5일 전지훈련 실시

황규인 기자 2022. 9.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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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오대산 산행을 시작으로 강원 동해시에서 4박 5일 동안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7시즌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외국인 선수 오레올(36)도 이번 훈련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동료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훈련이 끝난 뒤 팬 미팅 행사와 '프리 시즌'(Pre season) 대회를 개최하는 등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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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정상에 오른 현대캐피탈 선수단. 현대캐피탈 제공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오대산 산행을 시작으로 강원 동해시에서 4박 5일 동안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7시즌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외국인 선수 오레올(36)도 이번 훈련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동료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선수들이 '원 팀'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훈련 기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훈련이 끝난 뒤 팬 미팅 행사와 '프리 시즌'(Pre season) 대회를 개최하는 등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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