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 달 만에 3000만원선..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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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며 한 달여 만에 3000만원대를 회복했다.
12일 오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이상 상승하며 3075만원까지 올랐다.
이후 소폭 내리며 비트코인은 오후 4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0.38% 오른 30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그간 상승세를 보여왔던 이더리움은 1.5%가량 내린 235만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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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며 한 달여 만에 3000만원대를 회복했다.
12일 오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이상 상승하며 3075만원까지 올랐다. 3000만원대 회복은 지난달 19일 이후 25일 만이다. 이후 소폭 내리며 비트코인은 오후 4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0.38% 오른 30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은 8월 C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전월(8.5%)보다는 낮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추세적 둔화가 확인되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날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를 소화하며 4주 만에 상승 마감한 바 있다.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로 12일까지 휴장하는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그간 상승세를 보여왔던 이더리움은 1.5%가량 내린 235만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신하연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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