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판' K리그1 6강 다툼, 강원-수원FC-서울 누구든 삐끗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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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강원FC~수원FC~FC서울은 매 경기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K리그1(1부) 파이널라운드 돌입까지 2경기씩 남은 가운데 그룹A(1~6위) 진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강원(12승6무13패·승점 42)~수원FC(11승8무12패·승점 41)~FC서울(9승11무11패·승점 38)이 6~8위에 자리해 있다.
다만 10일 서울전에서 팀플레이로 극적인 2-2 동점골을 뽑아낸 저력은 2시즌 연속 그룹A 진입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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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1부) 파이널라운드 돌입까지 2경기씩 남은 가운데 그룹A(1~6위) 진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4위 인천 유나이티드(12승12무7패·승점 48)까지는 그룹A를 확정했고, 5위 제주 유나이티드(12승9무10패·승점 45)도 가능성이 높다. 격전지는 그룹A의 마지노선인 6위다. 강원(12승6무13패·승점 42)~수원FC(11승8무12패·승점 41)~FC서울(9승11무11패·승점 38)이 6~8위에 자리해 있다.
그 중 가장 앞선 강원은 10일 성남FC를 4-0으로 대파하고 6위로 점프했다. 4월 초에는 최하위권로 밀려나며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추락했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했다. 그러나 김대원~양현준으로 이어지는 양 날개의 위력을 앞세워 꾸준한 상승세를 탔고, 마침내 6위를 탈환했다.
수원FC의 흐름은 다소 아쉽다. 7월 초부터 꾸준히 6위권을 지켜왔으나, 최근 4경기에서 승점 5(1승2무1패)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달 28일 꼴찌 성남에 1-2로 덜미를 잡힌 게 치명적이었다. 다만 10일 서울전에서 팀플레이로 극적인 2-2 동점골을 뽑아낸 저력은 2시즌 연속 그룹A 진입을 기대하게 한다.
서울은 6위 강원과 승점 4 차이로 가장 뒤처져 있다. 안익수 감독의 축구가 자리를 잡고 있으나, 개막 초반에는 내용에 비해 결과가 아쉬웠다. 중반 이후로는 부상자가 속출해 여전히 고전 중이다. 하나가 돌아오면 다른 하나가 이탈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7일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으나, 여전히 수비적으로 불안함이 크다.
13일 벌어질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는 또 요동칠 전망이다.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하고, 서울과 강원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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