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 8년4개월만에 최대'

임세영 기자 2022. 9.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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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시내의 한 은행 영업점에 대출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7월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은 78.4%로, 2014년 3월(78.6%) 이후 8년4개월 만에 가장 큰 수치다.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20년 1월(65.6%)과 비교하면 2년6개월 사이 12.8%포인트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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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12일 서울 시내의 한 은행 영업점에 대출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7월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은 78.4%로, 2014년 3월(78.6%) 이후 8년4개월 만에 가장 큰 수치다.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20년 1월(65.6%)과 비교하면 2년6개월 사이 12.8%포인트나 올랐다. 2022.9.12/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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