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추가 개편..정책기획수석→국정기획수석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정책기획수석을 국정기획수석으로 명칭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추가 조직개편안을 12일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정책기획수석의 명칭을 국정기획수석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홍보수석 산하에 있던 국정홍보비서관은 국정기획수석 밑으로 옮긴다.
이로써 국정기획수석 밑에는 국정기획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국정메시지비서관을 두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대통령실은 정책기획수석을 국정기획수석으로 명칭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추가 조직개편안을 12일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정책기획수석의 명칭을 국정기획수석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획비서관은 ‘국정기획비서관’으로, 연설기록비서관을 ‘국정메시지비서관’으로 각각 바꾼다.
홍보수석 산하에 있던 국정홍보비서관은 국정기획수석 밑으로 옮긴다. 이로써 국정기획수석 밑에는 국정기획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국정메시지비서관을 두게 된다.
이번 개편은 지난 취임 100일을 계기로 국정운영 기조와 국정과제 목표가 기획 단계부터 정부 전 부처로 원활하게 전파되고, 상호 긴밀한 소통 속에 이행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부대변인은 "국정 기획부터 공보까지 국정과제를 통합, 조정함으로써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청사진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홍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관장→대외협력비서관, 디지털소통비서관→뉴미디어비서관’으로 이름을 바꾼다. 홍보수석 밑에는 홍보기획비서관, 대변인, 해외홍보비서관, 대외협력비서관, 뉴미디어비서관을 둔다.
국민소통관장의 대외협력비서관 명칭 변경은 출입기자를 포함해 언론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대통령실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개편안은 13일자로 실시된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골칫거리' 폐현수막... '이제 친환경으로 태어난다' [TF포토기획]
- '청소년기' 국민참여재판…배심원은 만족·피고인은 '불만족'
- [강일홍의 클로즈업] 한류 안 부럽다? 일본 레전드 가수와 '열혈 팬심'
- 절박한 '인구절벽'…한동훈의 화두 '이민청' 주목
- [호남이 뿔났다<하>] "일당 독점 그만"…'다양성 보장' 정치개혁 절실
- [내가 본 '강태오'] 인생 캐릭터 선물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외인 매도 폭탄에 개미가 지키는 '5만 전자'…추석 이후 전략은?
- '더 존: 버텨야 산다', 완벽한 티키타카 보여준 제작발표회 현장(영상)
- NCT 127·블랙핑크 300만 장 도전…주목할 신보·공연 [TF프리즘]
- 연휴 동안 장거리 운행…'지친 내 차' 올바른 점검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