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I] '양학선급 양학' T1, 라인전 폭파시키며 V3에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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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와도 같은, 양학(=양민학살, 압승) 경기가 펼쳐졌다.
12일 오후 2시 30분 펼쳐진 2022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 B조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T1이 일본의 V3를 상대로 18분만에 승리를 거뒀다.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T1은 바로 다음 경기에서 CL 2위를 기록했던 담원 기아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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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와도 같은, 양학(=양민학살, 압승) 경기가 펼쳐졌다.
12일 오후 2시 30분 펼쳐진 2022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 B조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T1이 일본의 V3를 상대로 18분만에 승리를 거뒀다.
T1은 릴리아 트런들 아지르 아펠리오스 룰루로, V3는 오른 벨베스 벡스 루시안 나미로 조합을 구성했다.
경기 시작부터 T1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첫 킬은 바텀 라인에서 터져나왔다 T1이 상대 정글러 큐렙(벨베스)를 빨아들인 2-3 교전을 펼쳤으나, 양 팀 서포터가 처치당하며 1-1 교환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어진 상황에서 어느 한 라인도 성하지 않을 정도로 라인전부터 경기가 폭파당했다. 라이너들은 개인 기량으로 상대 선수들의 체력을 완전히 소진시키며 라인을 밀어넣었다.
V3가 8분경 전령을 획득했으나, 뒤이어 펼쳐진 4-4 교전에서 T1은 포톤(릴리아)의 궁극기로 4명을 잠재웠고, 일방적인 3킬을 획득하며 크게 앞서나갔다.
이후 T1의 학살극이 시작됐다. 바텀, 미드, 탑에서 계속해서 킬이 쏟아져 나왔고, V3의 정글러 큐렙은 T1의 서포터 캐비(룰루)에게 솔로킬을 당하는 굴욕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결국 두 번째 전령을 획득한 T1은 바텀에 이를 풀었고, 단 18분 13초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릴리아로 상대를 압살한 포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담원 기아와의 경기도 이번 경기처럼 우리의 페이스대로 승리를 거두겠다"라고 전했다.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T1은 바로 다음 경기에서 CL 2위를 기록했던 담원 기아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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