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상대로 '3호 도움' 이강인, 교체 이유는 '근육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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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호 도움을 기록했던 이강인이 후반에 교체 아웃됐다.
이강인은 후반 34분까지 약 79분을 소화했다.
마요르카는 후반 34분에 공격의 핵심인 무리키와 이강인을 동시에 교체 했는데, 근육 경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역지인 '골무니오 마요르카'는 "이강인, 무리키, 로드리게스, 바타글리아는 근육 경련으로 인해 교체됐다. 자세한 것은 메디컬 리포트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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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호 도움을 기록했던 이강인이 후반에 교체 아웃됐다. 이유는 근육 부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요르카는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4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15점(5승)으로 1위, 마요르카는 승점 5점(1승 2무 2패)으로 13위에 위치하게 됐다.
마요르카의 출발은 좋았다. 전반 35분 박스 우측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이강인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고, 무리키가 타점 높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이 이번 경기에도 도움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레알이 경기를 주도했고,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추가시간 발베르데가 중앙부터 단독 드리블을 시도했고, 박스 근처에서 시도한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은 완전히 레알이 지배했다. 후반 27분 비니시우스, 후반 44분 호드리구, 후반 추가시간 뤼디거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이강인은 후반 34분까지 약 79분을 소화했다. 마요르카는 후반 34분에 공격의 핵심인 무리키와 이강인을 동시에 교체 했는데, 근육 경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역지인 ‘골무니오 마요르카’는 “이강인, 무리키, 로드리게스, 바타글리아는 근육 경련으로 인해 교체됐다. 자세한 것은 메디컬 리포트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13일 발표되는 9월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될 것인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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