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보강 시급하지만..리버풀, 1월 아닌 내년 여름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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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올겨울 이적시장이 아닌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이브라힘 상가레를 저렴하게 영입하기 위해 내년 여름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상가레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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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올겨울 이적시장이 아닌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이브라힘 상가레를 저렴하게 영입하기 위해 내년 여름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올시즌 리버풀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리그 6경기에서 2승 3무 1패를 거두면서 7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
부진의 원인으로는 중원이 꼽힌다. 조던 헨더슨, 제임스 밀너, 티아고 알칸타라와 같은 선수들이 점차 하락세에 접어든 탓에 세대교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리버풀도 이를 모를 리 없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상가레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가레는 올여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오는 1월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1월에 상가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클럽은 시즌 도중에 핵심 선수가 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커트오프사이드’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1월에 영입을 간절히 원한다면, 리버풀은 웃돈을 지불해서라도 영입을 추진할 수도 있다”라고 여지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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