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라우리, BMW PGA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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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1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서리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 클럽(파72)에서 끝난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110억6000만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타를 줄였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로 54홀로 축소 운영된 이번 대회에서 라우리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상 16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36만 달러(18억8000만 원)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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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 선수들과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LIV 골프) 선수들의 샷 대결로 관심을 끈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뒤 “이 투어와 투어에 관계된 모든 사람을 위해 꼭 우승하고 싶었다”며 LIV 선수들을 겨냥한 뼈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 나선 LIV 골프 소속 선수 중에는 테일러 구치(미국)가 15언더파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을 ‘위선자’로 부르며 ‘반 LIV’ 선봉 역할을 했던 빌리 호셜(미국)은 13언더파 공동 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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