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영원한 'No.11' 故최동원 11주기 기린다.. 오는 14일 SSG-롯데전 추모행사

허행운 기자 2022. 9. 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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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故최동원 투수를 추억하며 의미있는 행사를 펼친다.

롯데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최동원의 1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롯데 선수단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최동원의 등 번호 '11'과 구단의 영원한 전설인 최동원을 의미하는 'LEGEND'가 적힌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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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故최동원 투수를 추억하며 의미있는 행사를 펼친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최동원의 1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추모행사는 경기날 오후 3시 사직구장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동상 앞에서 헌화식으로 시작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전광판을 통해 추모영상을 상영한 뒤 선수단과 입장 관중이 함께 묵념하고,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 선수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어 故최동원 선수의 어머니인 김정자 여사가 경기 전 시구를 한다.

롯데 선수단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최동원의 등 번호 '11'과 구단의 영원한 전설인 최동원을 의미하는 'LEGEND'가 적힌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임한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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