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14일 SSG전서 최동원 11주기 추모행사

이상철 기자 2022. 9.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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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최동원의 1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전광판을 통해 추모영상을 상영한 뒤 선수단과 입장 관중이 함께 묵념하고,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 선수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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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자는 최동원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4일 최동원의 1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최동원의 1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추모행사는 이날 오후 3시 사직구장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동상 앞에서 헌화식으로 시작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전광판을 통해 추모영상을 상영한 뒤 선수단과 입장 관중이 함께 묵념하고,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 선수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최동원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는 경기 전 시구를 한다.

롯데 선수단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최동원의 등 번호 '11'과 구단의 영원한 전설인 최동원을 의미하는 'LEGEND'가 적힌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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