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달 만에 3000만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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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약 한달 만에 3000만원대를 회복했다.
12일 오후 1시4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9% 상승한 2991만8000원을 나타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0시45분께 3075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3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약 한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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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약 한달 만에 3000만원대를 회복했다.
12일 오후 1시40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9% 상승한 2991만8000원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2990만2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0시45분께 3075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3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약 한달 만이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미 증시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1.19%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3% 상승했다. 특히 가상화폐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진 나스닥은 2.11% 급등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강력한 인플레이션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연준은 오는 20~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비트코인의 반등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 리퍼블릭에 따르면 금융 컨설팅업체 드비어그룹(Devere Group) 최고경영자(CEO) 나이젤 그린은 "최근 시장에 진입하는 가상화폐 고래(큰손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현재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자산은 저평가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지금을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해 바이 더 딥(dip) 전략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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