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대관식' 앞둔 베이징 대학서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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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6일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앞두고 수도 베이징에서 대학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어제(11일) 베이징에서 15명의 신규 감염자가 보고됐는데, 이 중 6명이 베이징 화공대학 창핑 캠퍼스에서 나왔다고 베이징일보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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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6일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앞두고 수도 베이징에서 대학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어제(11일) 베이징에서 15명의 신규 감염자가 보고됐는데, 이 중 6명이 베이징 화공대학 창핑 캠퍼스에서 나왔다고 베이징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화공대 창핑 캠퍼스에서는 지난 6일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49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이 대학 학생과 교직원은 현재 필수적인 경우가 아니면 캠퍼스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된 상태입니다.
또 어제 보고된 베이징의 신규 감염자 중 다른 4명은 미디어 분야 명문 대학인 촨메이대학에서 나왔는데, 지난 9일부터 폐쇄 상태입니다.
이 외에도 베이징의 중앙민족대학 부속 중학교에서 어제 하루 2명의 신규 감염자가 보고됐습니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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