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6억 이하 거래비중 40% 돌파..금리인상 영향
보도국 2022. 9. 12. 12:45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실거래가 6억 원 이하의 저가 아파트 거래 비중이 40%를 돌파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건수는 3,588건으로 6억원 이하 거래가 전체의 40.3%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한국은행의 빅스텝이 있던 7월부터 9월 현재까지는 거래 신고된 건 중 6억 원 이하 비중이 전체의 45.6%까지 높아졌습니다.
이는 최근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자 대출 부담이 적은 저가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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