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추석 연휴 버프 받은 '디아블로 2: 레저렉션'과 대전형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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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이어진 9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는 추석의 강자 '디아블로 2'와 함께 서바이벌 장르 '배틀그라운드'와 AOS 게임 '사이퍼즈'가 대전형 게임 특유의 장르적 특성을 반영하며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게임 이용 시간을 살펴보면 4위로 오른 '배틀그라운드'와 14위를 기록한 '다이블로 2: 레저렉션', 순위권 밖에서 18위로 다시금 돌아온 '사이퍼즈'의 순위도약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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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게임 이용 시간을 살펴보면 4위로 오른 '배틀그라운드'와 14위를 기록한 '다이블로 2: 레저렉션', 순위권 밖에서 18위로 다시금 돌아온 '사이퍼즈'의 순위도약이 눈에 띈다.
명절에 대전형 장르 게임이 순위 상승을 기록하는 양상은 올해도 이어졌다. 서바이벌 장르인 '배틀그라운드'는 추석 버프를 받아 8월 말 이후 '로스트아크'에 뻿긴 4위 자리를 되찾은 모양새다. 1주일간 순위권 밖에서 재탈환을 노리던 '사이퍼즈'도 추석과 함께 18위를 차지하며 다시금 순위권 안에 들어섰다.
RPG 장르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올해 추석에도 1계단 오른 14위로 추석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추석 시즌 등장해 사흘간의 데이터 반영 만으로 10위에 올라 온라인 게임 차트에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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