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으로 돌아갔다..포터 오니 다시 떠오르는 '호날두 영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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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다시 시도하려 한다.
스페인 매체 '토도 피차헤스'에 따르면,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이 경질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선임된 후로 첼시는 다시 공격쪽에 자원 보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호날두와 다시 연결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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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첼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다시 시도하려 한다.
스페인 매체 ‘토도 피차헤스’에 따르면,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이 경질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선임된 후로 첼시는 다시 공격쪽에 자원 보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호날두와 다시 연결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포터 감독이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는 지난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투헬 감독과의 동행을 마치기로 했다. 구단의 모든 사람들을 대표해 그동안 첼시와 함께했던 투헬 감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투헬 감독 경질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투헬 감독의 경질 소식은 곧바로 영국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2020-21시즌 도중 부임한 투헬 감독은 2020-21시즌 곧바로 첼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렸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3위에 자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첼시 수뇌부의 결정에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다.
경질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이유가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선수단의 소통 문제와 보엘리 구단주의 새로운 구단 문화 정착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전해진다.
포터 감독이 선임되고 투헬 감독의 영입 기조는 사라졌다. 대표적으로 투헬 감독은 한동안 연결됐던 호날두를 영입하지 않으려 했고, 이 과정에서 토드 보엘리 구단주와도 마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제 투헬 감독은 없다. 새로운 감독인 포터에게 전권이 주어졌다. 보엘리 구단주의 영입 방침 중 하나였던 호날두도 다시 연결되고 있다. ‘토도 피차헤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자신의 계획에 두고 있지 않다. 그리고 첼시는 여전히 호날두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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