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불안 투자고민? 버핏이라면..스노볼 독서모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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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와 경제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버핏의 투자철학을 되새겨보는 독서모임이 오는 16일부터 격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열린다.
국내 가치투자를 대표하는 증권사인 신영증권의 대표 투자전략가 김학균 리서치센터장이 버핏의 공식전기 '스노볼'을 중심으로 설명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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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불안한 증시 투자고민이 크다면? 해법은 워런버핏식 투자!
증시와 경제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버핏의 투자철학을 되새겨보는 독서모임이 오는 16일부터 격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열린다. 국내 가치투자를 대표하는 증권사인 신영증권의 대표 투자전략가 김학균 리서치센터장이 버핏의 공식전기 '스노볼'을 중심으로 설명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학균 센터장은 "'스노볼'이 투자 얘기만 있는 게 아니라 가족 이야기, 버핏의 여성편력 등 사생활도 다루고 있어 세 가지 토픽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기본적으로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지만, 김 센터장이 준비한 자료를 통해서도 모임 참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세부적인 내용은 △버핏의 인생(스노볼의 전개에 따른) △각 시기의 미국 자본주의와 자본시장(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의 현대사와 연계된) △구체적 투자케이스 스터디 등으로 꾸려진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그룹 회장의 전기 '스노볼'은 세계 최고의 거부, 월스트리트의 제왕, 투자의 달인, 오마하의 현인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그가 주변에 자주 건네는 말과도 연결된다. '복리는 언덕에서 눈덩이를 굴리는 것과 같다. 작은 덩어리로 시작해서 눈덩이를 굴리다 보면 끝에 가서는 정말 큰 눈덩이가 된다. 나는 열네살 때 신문 배달을 하면서 작은 눈덩이를 처음 만들었고 그후 56년간 긴 언덕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굴려 왔을 뿐이다. 삶도 눈덩이와 같다. 중요한 것은 습기 머금은 눈과 긴 언덕을 찾아내는 것이다.'
'주식으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스노볼 강독회'로 이름붙여진 첫 모임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신영증권 본점 빌딩 카페꼼마 서점에서 격주로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신영증권 까페콤마와 까페콤마 인스타, 블로그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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