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수출 바우처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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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원하는 '수출직결형'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오는 13일부터 '2022년 수출 바우처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경기 둔화 우려가 이어지고 무역적자 개선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전략'의 하나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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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바우처 사업·수출 바우처 아이디어 등 2개 분야
총상금 550만원..공급망 재편·ESG 관련 서비스 우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원하는 ‘수출직결형’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오는 13일부터 ‘2022년 수출 바우처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경기 둔화 우려가 이어지고 무역적자 개선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전략’의 하나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수출 바우처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수출 바우처 사업 △수출 바우처 아이디어 총 2개로, 공모전 상세 정보는 수출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분야별로 각 5개 작을 최종 선정해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수상자에게 상금 총 5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평가 시 무역적자 해소에 도움이 되는 수출직결형 서비스와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DX(디지털 전환) 관련 서비스를 우대한다.
김윤태 공사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수출 비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이 함께하는 공모전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처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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