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이정표석, 경북도 문화재 지정
한태연 2022. 9. 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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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읍 죽장리에 있는 조선시대 이정표석이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습니다.
구미시 선산읍에서 무을면으로 향하는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구미 죽장리 이정표석'은 높이 129cm의 화강암 비석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비석은 1485년에 반포된 '경국대전'의 '리수와 지명을 새긴다'라는 법전 규정을 충실히 따른 점에서 조선시대 전기의 도로 제도와 표지물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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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읍 죽장리에 있는 조선시대 이정표석이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습니다.
구미시 선산읍에서 무을면으로 향하는 도로변에 세워져 있는 '구미 죽장리 이정표석'은 높이 129cm의 화강암 비석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비석에는 '이곳은 선산 도호부 읍치에서 서쪽으로 십 리 거리에 있고, 마을 이름은 고방송이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비석은 1485년에 반포된 '경국대전'의 '리수와 지명을 새긴다'라는 법전 규정을 충실히 따른 점에서 조선시대 전기의 도로 제도와 표지물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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