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네이마르' 조합이 첼시에서? 단장 바뀌면 이렇게 바뀐다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첼시가 세계 최고의 공격진을 꾸리려 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첼시가 새로운 단장을 영입할 시에 구성할 선수단 포메이션을 예측했다. 첼시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캄포스 단장을 영입하려고 한다. 이미 접촉을 시도했고 곧 단장 영입 소식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매체는 “첼시의 신임 구단주 토드 보엘리가 캄포스 단장을 선임하려고 한다. 캄포스 단장이 첼시 단장에 부임하면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을 여러 명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공격수 3인방이 눈길을 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에게 스트라이커를 맡기며 네이마르(30, PSG)에게는 왼쪽 측면을 맡길 것으로 전망했다. 오른쪽 공격수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라힘 스털링이 자리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공격포인트가 없다.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 출전했으나 득점과 도움을 단 1개도 남기지 못했다. 반면 네이마르는 이번 2022-23시즌 초반에 눈부신 활약을 남겼다. 프랑스 리그앙 7경기에 출전해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공격포인트를 2개씩 쌓은 셈이다. 득점 랭킹에서 1위이며 도움 랭킹은 리오넬 메시(3골 7도옴)에 이어 2위다.
첼시 예상 라인업에서 미드필더 자리는 큰 차이가 없다. 메이슨 마운트,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치치가 중원을 맡았다. 수비수는 벤 칠웰, 티아고 실바, 리스 제임스가 그대로 주전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브라질 수비수 마르퀴뇨스(28, PSG)가 첼시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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