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 IFSC 11차 월드컵 리드 3위..올해 4번째 메달

김희준 2022. 9. 12.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채현(19·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11차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IFSC 11차 월드컵 여자 리드 결선에서 42+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서채현. (사진 =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서채현(19·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11차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IFSC 11차 월드컵 여자 리드 결선에서 42+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결선에서 완등한 모리 아이(일본)와 안야 가른브렛(슬로베니아)이 각각 1,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서채현의 4번째 월드컵 대회 메달이다. 그는 6월 인스브루크(2위), 7월 샤모니(3위)와 브리앙송(2위) 월드컵 대회에서 메달을 딴 바 있다.

경기 후 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앞 선수와 시간 싸움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 페이스를 못 찾아 아쉽다. 하지만 다시 포디움에 서서 좋았다"며 "다음 자카르타 월드컵에선 꼭 멋진 등반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서채현은 오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12차 월드컵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