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헨트 홍현석, 리그 첫 도움..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사내용 요약
헨트, 쥘터 바레험에 2-0 완승

[서울=뉴시스]벨기에 헨트 홍현석. (캡처=헨트 홈페이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KAA헨트에서 뛰는 홍현석(23)이 리그 첫 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홍현석은 12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8라운드 쥘터 바레험과의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 후반 4분 위고 쿠이퍼스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다.

헨트는 후반 27분 요르단 토루나리가의 헤딩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홍현석은 후반 4분 선제골을 만들었다. 코너킥으로 쿠이퍼스의 헤딩골을 이끌었다.

지난달 헨트에 입단한 홍현석의 리그 첫 도움이다.

홍현석은 지난 5일 샤를루아전 선제골(1-2 패)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홍현석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4분 말리크 포파나와 교체됐다.

승점 14(4승2무2패)를 기록한 헨트는 벨기에 리그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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