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 IFSC 11차 월드컵 리드 3위..올해 개인 4번째 메달

권종오 기자 2022. 9. 12.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채현(19·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에든버러 11차 월드컵 리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서채현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여자 리드 결선에서 42+로 3위에 올랐습니다.

서채현은 6월 27일 인스브루크(2위), 7월 11일 샤모니(3위), 7월 24일 브리앙송(2위)에 이어 올해 월드컵에서 4번째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채현(19·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에든버러 11차 월드컵 리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서채현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여자 리드 결선에서 42+로 3위에 올랐습니다.

결선에서 완등한 모리 아이(일본)와 안야 가른브렛(슬로베니아)이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뒤 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앞 선수와 시간 싸움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 페이스를 찾지 못했다.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다시 시상대에 서서 좋았다"며 "다음 자카르타 월드컵(24일)에선 꼭 멋진 등반 보여주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서채현은 6월 27일 인스브루크(2위), 7월 11일 샤모니(3위), 7월 24일 브리앙송(2위)에 이어 올해 월드컵에서 4번째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서채현은 24일 자카르타 월드컵에서 또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사진=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