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유럽종양학회서 항암제 경쟁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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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 참석해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SMO에서 단독 홍보부스를 열고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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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 참석해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ESMO에서 단독 홍보부스를 열고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를 소개했다. 셀트리온은 학회 현장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CT-P16)의 임상 3상 후속 결과도 공개한다.
셀트리온그룹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베그젤마'를 올해 하반기 유럽시장에 선보인다.
베그젤마는 셀트리온이 글로벌 허가를 획득한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셀트리온은 지난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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