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와 무승부

김도용 기자 2022. 9.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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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에 속한 정우영(23)이 교체 출전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2-23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우영은 이날도 교체 명단에 올라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렸다.

정우영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교체로만 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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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에 속한 정우영(23)이 교체 출전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2-23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4승1무1패(승점 13)가 되면서 우니온 베를린(4승2무‧승점 14)에 이어 리그 2위를 마크했다.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우영은 이날도 교체 명단에 올라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렸다. 정우영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4분 다니엘-코피 체레를 대신,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특히 후반 31분 상대 골문 앞에서 개인기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얀 좀머 골키퍼에게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정우영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교체로만 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는 선발로 1경기씩을 소화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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