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와 무승부

안경남 2022. 9.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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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23)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날 교체 명단에 오른 정우영은 후반 24분 다니엘-코피 체레와 교체돼 투입됐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로 교체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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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격포인트는 실패

[서울=뉴시스]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캡처=프라이부르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23)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날 교체 명단에 오른 정우영은 후반 24분 다니엘-코피 체레와 교체돼 투입됐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로 교체로 뛰고 있다. 5경기에 교체로 나와 도움 1개를 기록하고 있다.

또 독일축구협회(DFB) 포칼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한 경기씩 선발로 나섰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무승부를 거둔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13(4승1무1패)을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선두인 우니온 베를린(승점 14)과는 승점 1점 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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