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벨기에 무대 첫 도움..헨트는 2-0 완승

김도용 기자 2022. 9. 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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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의 미드필더 홍현석(23)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홍현석은 12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쥘터 바레험과의 2022-23 벨기에 주필러리그 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 1도움을 올려 2-0 완승에 기여했다.

이로써 홍현석은 벨기에 무대서 첫 도움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5일 샤를루아전 득점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올 시즌 리그 5경기 2골1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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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리그 5경기서 2골1도움
홍현석(KAA헨트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의 미드필더 홍현석(23)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홍현석은 12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쥘터 바레험과의 2022-23 벨기에 주필러리그 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 1도움을 올려 2-0 완승에 기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홍현석은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전방에 날카로운 패스를 공급, 팀 공격을 이끌었다.

좋은 모습을 보이던 홍현석은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위고 쿠이퍼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홍현석이 왼발로 날카롭게 보낸 크로스를 쿠이퍼스가 머리로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홍현석은 벨기에 무대서 첫 도움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5일 샤를루아전 득점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올 시즌 리그 5경기 2골1도움을 올렸다.

홍현석은 후반 27분 요르단 토루나리의 쐐기 골로 2-0으로 앞선 후반 34분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말리크 포파나와 교체됐다.

이날 승리로 헨트는 4승2무2패(승점 14)로 리그 5위를 마크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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