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추석 연휴 셋째 날 2천189명 확진

여운창 2022. 9. 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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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189명으로 집계됐다.

1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확진자는 광주 883명·전남 1천306명이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의 한 요양원에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은 도내 22개 시군 전체에서 신규확진자가 나왔으며, 순천 245명·목포 195명·여수 154명·광양 13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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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189명으로 집계됐다.

1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확진자는 광주 883명·전남 1천306명이다.

광주의 경우 1명이 코로나19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63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병원 입원 확진자는 14명, 재택치료 환자는 738명이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의 한 요양원에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은 도내 22개 시군 전체에서 신규확진자가 나왔으며, 순천 245명·목포 195명·여수 154명·광양 133명 등이다.

사망자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650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24명이다.

추석 연휴 잦은 이동과 방문으로 인한 감염확산과 요양병원시설 등 17곳에서 47명의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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