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송은 없다..노이어·쿠르투아 포함, 레전드 카시야스가 선택한 GK TOP5

박준범 2022. 9. 12.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리송 베커(리버풀)은 없다.

이케르 카시야스는 레전드 골키퍼 중 한 명이다.

그런 그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 선수 중 최고의 골키퍼 5명을 꼽았다.

카시야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알리송은 리버풀의 성공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케르 카시야스. 출처 |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알리송 베커(리버풀)은 없다.

이케르 카시야스는 레전드 골키퍼 중 한 명이다. 그는 현역 시절 월드컵과 유로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회 등 총 2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9~2020시즌 39세의 나이로 은퇴하기 전까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포르투(포르투갈)에서 881경기를 출전했다.

그런 그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 선수 중 최고의 골키퍼 5명을 꼽았다. 여기엔 알리송은 제외됐다. 카시야스는 또 다른 브라질 축구대표팀 골키퍼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바르셀로나),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까지 5명을 선택했다.

카시야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알리송은 리버풀의 성공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브라질 대표팀에 포함돼 지난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해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된 바 있다. 3년 전 도입된 야신 트로피의 첫 번째 수상자이기도 했다. 다만 올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리버풀도 전체적으로 흔들린다. 리버풀은 모든 대회 통틀어 7경기에서 무실점이 2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10실점 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