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대타로 출전해 멀티히트..16일 만에 타점도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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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출전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에 성공하고, 타점까지 올렸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방문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3-10으로 뒤진 7회초에 대타로 나서 양키스 오른손 불펜 클라크 슈미트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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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출전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에 성공하고, 타점까지 올렸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방문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하지만, 두 차례 주어진 기회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3-10으로 뒤진 7회초에 대타로 나서 양키스 오른손 불펜 클라크 슈미트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만들었다.
최지만이 장타를 친 건 홈런을 작렬한 8월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16일 만이다.
최지만은 9회 1사 2루에서 클레이 홈스의 시속 157㎞ 싱커를 공략해 좌전 적시타를 쳤다.
지난달 27일 이후 16일 만에 나온 타점이다.
최지만은 8월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28일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날 2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린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33(313타수 73안타)으로 올랐다. 타점은 49개로 늘었다.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4-10으로 패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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