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 시즌 첫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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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23)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시즌 첫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오이로파-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0-0으로 비겼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5경기에 교체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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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23)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시즌 첫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오이로파-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0-0으로 비겼다.
정우영은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가 후반 24분 다니엘-코피 체레가 나오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후반 31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개인기로 수비를 따돌리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힌 장면이 아쉬웠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5경기에 교체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한 경기씩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첫 무승부와 함께 승점 13(4승 1무 1패)을 쌓은 프라이부르크는 무패 행진을 벌이는 선두 우니온 베를린(승점 14·4승 2무)에 이어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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