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 글로벌 팬들과 만남..이젠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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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필두로 한 'K-컬쳐'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라이브커넥트는 여기에 최근 자사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 스타틀(STARTLE) 서비스를 포함, 온라인 공연 및 1:1 영상통화 팬미팅 등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거쳐 아티스트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를 패키지화한다고 밝혔다.
라이언로켓은 중국 웨이보의 한류 커뮤니티 한국미투데이를 독점수권 사업자인 티그컴퍼니와 'K컬처 팬클럽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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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미' 셀럽 목소리로 각종 알림..딥러닝 활용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K팝을 필두로 한 ‘K-컬쳐’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팬들과의 만남이 힘들어지며 이를 대체하기 위한 플랫폼들이 주목받고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는 단 한 사람을 위한 1:1 맞춤 영상 메시지 서비스인 ‘스타틀(STARTLE·사진)’을 최근 선보였다.
라이브커넥트는 스타와의 긴밀한 커넥션과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팬들 그리고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필요했던 스타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영상을 나만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틀은 개인 맞춤 영상 메시지를 아티스트에게 신청해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 영상 메시지를 요청하면 신청한 방식에 따라 스타가 자체 촬영한 컨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연예인에게 친구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신청해 친구에게 선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신희용 라이브커넥트 대표는 스타틀(STARTLE)에 대해 “팬들에게 프라이빗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서비스”라고 전했다.
라이브커넥트는 여기에 최근 자사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 스타틀(STARTLE) 서비스를 포함, 온라인 공연 및 1:1 영상통화 팬미팅 등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거쳐 아티스트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를 패키지화한다고 밝혔다.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은 딥러닝 텍스트 음성 합성 기술 TTS(Text to Speech) 기술을 기반으로 1:1 AI 영상 메시지 서비스 ‘콜미(Call Me)’를 선보일 예정이다.
콜미는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팬의 이름을 불러줄 뿐만 아니라 환영 메시지, 이벤트 등의 각종 알림도 셀럽의 목소리로 제공하는 1:1 맞춤 솔루션으로 팬들에게 제공한다.
라이언로켓은 중국 웨이보의 한류 커뮤니티 한국미투데이를 독점수권 사업자인 티그컴퍼니와 ‘K컬처 팬클럽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히기도 했다.
라이언로켓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K-POP 문화의 포문을 열겠다”고 전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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