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두고 공격수들 득점력 폭발..브라질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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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공격수들의 발 끝이 매섭다.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브라질 출신 공격수들이 절정에 달하는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젊은 브라질 듀오도 펄펄 나는 모습이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9월 가나, 튀니지와의 A매치를 앞두고 네이마르와 히찰리송, 비니시우스, 로드리고,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피냐(바르셀로나), 마테우스 쿠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드로(플라멩고) 등을 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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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브라질 출신 공격수들이 절정에 달하는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경기력이 가장 좋은 선수는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다. 네이마르는 프랑스 리그1 7경기에 출전해 8골6도움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돌파했다. 어느 때보다 빠른 페이스로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주말 브레스트전에서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신승을 견인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젊은 브라질 듀오도 펄펄 나는 모습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4골1도움, 로드리고는 2골2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5연승을 이끌고 있다. 마요르카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도 나란히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널의 가브리엘 제수스, 토트넘 홋스퍼의 히찰리송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제수스는 3골3도움으로 팀의 에이스 구실을 하고 있다. 히찰리송도 이적 후 빠르게 팀에 적응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뽑아냈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9월 가나, 튀니지와의 A매치를 앞두고 네이마르와 히찰리송, 비니시우스, 로드리고,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피냐(바르셀로나), 마테우스 쿠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드로(플라멩고) 등을 호출했다.
제수스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등은 치치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을 정도로 공격진이 탄탄하다. 치치 감독 입장에선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하는 셈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은 카타르에서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린다. 2002년 이후 4회 연속 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기 위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우승을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다채로운 공격 카드가 될 전망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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