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2억이면 꿀영입" 토트넘 영입생 향한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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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새로운 공격수 히샬리송의 맹활약에 영국 현지에서 찬사를 보내고 있다.
히샬리송은 2022-23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이 새롭게 영입한 공격수이다.
시즌 초반부터 팀에 잘 녹아들고 있는 히샬리송을 두고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좋은 영입'이라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미 토트넘은 환상적인 스리톱을 갖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리그, 컵대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히샬리송 영입은 정말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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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토트넘의 새로운 공격수 히샬리송의 맹활약에 영국 현지에서 찬사를 보내고 있다.
히샬리송은 2022-23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이 새롭게 영입한 공격수이다.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앞서 에버턴에서 활약했다. 에버턴에서 4시즌 동안 통산 152경기에 나서 53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에버턴에서 뛰는 동안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5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브라질 A대표팀에 차출되기 시작하며 한국과의 A매치도 뛰었다. A매치 이후 토트넘 이적이 확정됐고, 한국에서 만났던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재회하게 됐다.
토트넘 이적 후 큰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 않은 모습이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 등 수준 높은 공격진을 갖고 있다. 여기에 히샬리송이 가세하게 된 것. 시즌 초에는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는 중이다.
선발 여부와는 관계없이 히샬리송은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7일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노팅엄, 풀럼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1도움 씩 적립했다.
시즌 초반부터 팀에 잘 녹아들고 있는 히샬리송을 두고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좋은 영입’이라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미 토트넘은 환상적인 스리톱을 갖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리그, 컵대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히샬리송 영입은 정말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단 6천만 파운드(약 962억원)의 이적료라면 토트넘에 정말 좋은 이적으로 보인다. 좋은 선수”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짚었다. 바로 플레이스타일이었다. 종종 쓸데없는 파울이나 다혈질적인 면모를 지적한 것이었다. ‘풋볼 인사이더’는 “단 한 가지 지적할 점이 있다면 경기를 하는 방식이다. 덩치가 크고 강한 소년이지만 때때로 화를 내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콘테 감독도 강력한 카리스마를 자랑하기 때문에 히샬리송을 조련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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