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 개막전에서 필드골 4개 성공에도 팀은 역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틀란타 팰콘스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개막전에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구영회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올리언즈 세인츠와 홈경기에서 다섯 차례 필드골을 시도, 이중 네 번을 성공시켰다.
팀이 26-27로 뒤진 종료 2초전 시도한 마지막 필드골이었다.
지금까지 그가 NFL에서 성공시킨 가장 먼 거리의 필드골이 54야드였음을 감안하면 무리한 시도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팰콘스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개막전에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구영회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올리언즈 세인츠와 홈경기에서 다섯 차례 필드골을 시도, 이중 네 번을 성공시켰다.
그 한 번의 실수가 너무 아쉬웠다. 팀이 26-27로 뒤진 종료 2초전 시도한 마지막 필드골이었다. 63야드 거리에서 시도한 필드골이 상대 수비에 막혔다. 마지막 역전 시도가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순간이었다.
시작은 좋았다. 첫 공격에서 54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후반에도 세 차례 필드골을 성공했다. 팀은 26-10까지 앞서갔다.
그러나 4쿼터 수비에서 구멍이 뚫렸다. 두 번의 터치다운과 필드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순식간에 역전당했다. 마지막 공격 시도에서 마르커스 마리오타가 10야드, 21야드 패스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마지막 희망을 걸어봤으나 역부족이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레알전서 3호 도움...4G 연속 공격 포인트, 팀은 1-4 역전패 - MK스포츠
- 목나경 치어리더, 후드티만 입었을 뿐인데..매력 한도초과 [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차영현 `마네킹 몸매` [MK화보] - MK스포츠
- 김희정, 축구로 다져진 꿀벅지? 탄탄 건강미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서현숙 치어리더, ‘다 벗고 다녀라’ 지적받은 패션 뭐길래 [똑똑SNS] - MK스포츠
- ‘손흥민 50호골 쾅! 배준호 쐐기골 쾅!’ 홍명보호, WC 3차 예선 5G 무패 행진…쿠웨이트 3-1 격파 -
- ‘만루포+5타점+호수비’ 김도영 다했다, 360억 괴물 좌완 붕괴…‘곽빈 쾌투→김택연 혼쭐’ 류
- “가상 부부의 인연에서 진짜 우정으로”… 김소은, 눈물 속 故 송재림 배웅 - MK스포츠
- “필리핀서 마약” 고백은 사실…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 [MK★이슈] - MK스포츠
- ‘5명 10+득점’ 삼성생명, 개막 4연패 벗어나자마자 연승 성공!…신한은행은 2연패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