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성지순례 버스-트럭 충돌..이란인 등 12명 사망

손형안 기자 2022. 9. 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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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지역에서 이슬람 성지순례객을 태운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11일, 바그다드 남부 바빌주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이란인 성지순례객 11명과 운전기사가 숨졌습니다.

다른 승객 10여 명도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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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지역에서 이슬람 성지순례객을 태운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11일, 바그다드 남부 바빌주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이란인 성지순례객 11명과 운전기사가 숨졌습니다.

다른 승객 10여 명도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상자들은 이슬람 시아파의 최대 종교행사인 아르바인이 열리는 카르발라로 가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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