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위날 1골 1도움' 헤타페, 소시에다드 2-1로 꺾고 시즌 첫 승

이형주 기자 2022. 9. 12.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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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CF가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헤타페 CF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헤타페는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소시에다드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헤타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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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CF 공격수 에네스 위날.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헤타페 CF가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헤타페 CF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헤타페는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소시에다드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헤타페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10분 드리블하는 마요랄의 발을 상대 센터백 파체코가 수비하다 걸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지만 골키퍼 레미로가 막아냈다. 

소시에다드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무뇨스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쇠를로트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헤타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9분 헤타페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위날이 슈팅한 공이 소리아 골키퍼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 이에 전반이 1-0 헤타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헤타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2분 위날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알레냐가 슈팅을 가져갔고 득점이 됐다. 

소시에다드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4분 초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멘데스가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소시에다드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27분 메리노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쇠를로트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소리아가 잡아냈다. 이에 경기는 2-1 헤타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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