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임모빌레 결승골+짠물 수비' 라치오, 베로나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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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라치오가 또 한 번 승리를 추가했다.
SS 라치오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6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치오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라치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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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SS 라치오가 또 한 번 승리를 추가했다.
SS 라치오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6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치오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베로나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베로나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8분 체케리니가 자신의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공을 보냈다. 라사냐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라치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프로베델 골키퍼가 자신의 박스 앞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공을 보냈다.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몬티포에게 안겼다.
베로나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45분 베로나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일리치가 올려준 공을 앙리가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치고 나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라치오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8분 임모빌레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알베르토가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라치오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2분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임모빌레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이를 헤더로 밀어 넣었다.
라치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49분 자카니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알베르토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에 경기는 2-0 라치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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