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마크롱과 통화.."우크라 원전 공격 재앙적 결과 초래할 것"

손형안 기자 2022. 9. 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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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현지시간 11일, "푸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자포리자 원전 시설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주기적인 공격이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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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현지시간 11일, "푸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자포리자 원전 시설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주기적인 공격이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은 마크롱 대통령의 요청으로 통화가 성사됐다며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 상황, 특히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을 확보하는 문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원전인 자포리자 원전은 최근 포격이 끊이지 않으며 핵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자포리자 원전을 운영하는 우크라이나 국영 기업은 원자로 가동을 완전히 중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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