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현란하고 감각적' 레알 호드리구, 1골 1어시스트 폭발

이형주 기자 2022. 9. 1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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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 고이스(21)가 팀의 승리를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알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레알은 리그 5연승을 질주했고 마요르카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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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윙포워드 호드리구 고이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호드리구 고이스(21)가 팀의 승리를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레알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레알은 리그 5연승을 질주했고 마요르카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호드리구는 2001년생의 브라질 윙포워드다. 만 21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레알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했다. 직전 시즌에는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돕기도 했다. 

호드리구는 서서히 팀 안에서의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날 마요르카전은 그러한 흐름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호드리구는 1-1로 맞선 후반 26분 정확한 패스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을 도왔고, 후반 43분에는 환상적인 드리블 후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1골 1어시스트 뿐 아니라 경기력까지 환상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친 그였다. 

호드리구는 경기 내내 현란한 드리블과 감각적인 볼터치까지 보여줬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보여준 그로 인해 레알은 짜릿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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