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line-up] '정우영 벤치' 프라이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전 선발 명단 공개

[포포투=이규학]

대한민국의 정우영이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프라이부르크는 12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12점(4승 1패)으로 4위, 묀헨글라트바흐는 승점 8점(2승 2무 1패)으로 8위에 위치해있다.

홈팀 프라이부르크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레고리치, 그리포, 체레, 도안, 회플러, 에게슈타인, 귄터, 린하르트, 긴터, 실디야, 플레컨이 나섰다.

정우영은 지난 라운드와 달리 이번 경기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정우영은 최근 리그 5라운드 레버쿠전을 상대로 81분 뛰어 1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G조 1라운드 카라바크를 상대로 88분을 소화한 바 있다.

주중 일정까지 거의 풀타임을 소화한 정우영은 휴식 차원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사진=프라이부르크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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