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영국 찰스 3세에 축전.."세계 평화 기여 노력하자"

손형안 기자 2022. 9. 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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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새 영국 국왕인 찰스 3세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가 오늘(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어제 보낸 축전에서 올해가 중국과 영국이 대사급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찰스 3세는 지난 8일 모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데 따라 세인트 제임스 궁에서 열린 즉위식에서 영국 국왕으로 선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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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새 영국 국왕인 찰스 3세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가 오늘(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어제 보낸 축전에서 올해가 중국과 영국이 대사급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두 나라 국민 간의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국제 현안에서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찰스 3세와 함께 세계 평화에 기여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찰스 3세는 지난 8일 모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데 따라 세인트 제임스 궁에서 열린 즉위식에서 영국 국왕으로 선포됐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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