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line-up] '레알 잡으러 간다' 이강인, 5경기 연속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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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전에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레알과 마요르카는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레알은 승점 12점(4승)으로 2위, 마요르카는 승점 5점(1승 2무 1패)으로 13위에 위치해있다.
지난 시즌 레알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린 기록이 있는 이강인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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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대한민국의 이강인이 레알 마드리드전에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레알과 마요르카는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레알은 승점 12점(4승)으로 2위, 마요르카는 승점 5점(1승 2무 1패)으로 13위에 위치해있다.
홈팀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아자르, 호드리구, 세바요스, 크로스, 발베르데, 멘디, 알라바, 뤼디거, 바스케스, 쿠르투아가 나섰다.
원정팀 마요르카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무리키, 이강인, 코스타, 로드리게스, 바탈리아, 데 갈라레타, 마페오, 나스타시치, 라일로, 발젠트, 라지코비치가 출격했다.
이번 시즌 초반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이강인이 다시 한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리그 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레알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린 기록이 있는 이강인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반면 레알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가 있던 레알은 카림 벤제마와 에데르 밀리탕을 부상으로 잃었다. 빈자리를 아자르와 뤼디거가 메울 예정이며, 중앙 미드필더에도 세바요스가 선발로 기회를 얻었다.
사진=마요르카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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