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 승용차 추돌한 SUV 버스정류장 돌진..13명 부상
고정현 기자 2022. 9.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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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2시 20분 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SUV가 정차 중이던 승용차 뒷면을 추돌한 뒤 버스중앙차로 정류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11살 여아와 8살 남아 등 5명이 경상을 입었고, 버스정류장에 있던 시민 3명도 팔과 손 목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혐의는 없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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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에서 SUV 차량이 승용차와 부딪힌 뒤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면서 1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1일) 오후 2시 20분 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SUV가 정차 중이던 승용차 뒷면을 추돌한 뒤 버스중앙차로 정류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11살 여아와 8살 남아 등 5명이 경상을 입었고, 버스정류장에 있던 시민 3명도 팔과 손 목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혐의는 없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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