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 '설렘 폭발'..로메로, "이루고픈 목표? 당연히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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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훗스퍼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로메로는 "나는 이곳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선수들의 이름에 나를 추가하고 싶다. 그것은 가장 큰 업적이 될 것이다. 매니저(안토니오 콘테 감독)와 함께 성취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로메로는 "토트넘은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우리는 단지 스스로를 밀고, 이 길을 계속 나아가고, 주어진 기대를 충족시키기만 하면 된다"라며 반드시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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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훗스퍼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오랜 기간 토트넘이 거머쥐지 못하고 있는 '트로피'다.
영국 '풋볼 런던'은 10일(한국시간) "로메로는 새로 합류한 클레망 랑글레,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몸 상태, 토트넘에서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메로는 먼저 바르셀로나에서 임대로 합류한 랑글레에 대해 "훌륭하다. 랑글레가 합류한 이래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고, 가능한 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런 유형의 선수는 팀을 향상시키므로 매우 중요하다"라며 랑글레를 치켜세웠다.
컨디션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로메로는 지난 8월 중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첼시전 이후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현재는 6라운드 풀럼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르세유전에 선발 출격하며 복귀한 상황.
로메로는 "솔직히 말해서 부상을 당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나는 경기에 빠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던 것 같다. 빨리 건강을 되찾기 위해 체력을 단련했다. 가능한 한 빨리 팀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더 이상 부상이 없이 건강하게 지냈으며 한다"라고 전했다.
합류 두 번째 시즌에 접어든 토트넘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도 밝혔다. 로메로는 "나는 이곳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선수들의 이름에 나를 추가하고 싶다. 그것은 가장 큰 업적이 될 것이다. 매니저(안토니오 콘테 감독)와 함께 성취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토트넘 팬들이라면 누구나 설렐 목표다. 오랜 기간 EPL BIG 6로 군림하고 있는 토트넘은 2007-08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이후 아직까지 트로피를 거머쥐지 못했다. 로메로는 콘테 감독을 비롯한 토트넘 구성원 모두와 함께 정상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로메로는 "토트넘은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우리는 단지 스스로를 밀고, 이 길을 계속 나아가고, 주어진 기대를 충족시키기만 하면 된다"라며 반드시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새벽에 있을 UCL 조별리그 D조 2차전 스포르팅전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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