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승환, 기도훈이 분실한 소원권 획득

유은영 2022. 9. 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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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이 소원권을 건 까나리 복불복에서 승리했다.

와중에 기도훈은 소원권을 잃어버렸다고 신고했다.

도난 및 분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던 만큼, 기도훈은 소원권을 되찾지 못했다.

기도훈의 소원권은 제작진이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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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이 소원권을 건 까나리 복불복에서 승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세 번째 게임이 이뤄졌다. 대결 종목은 까나리카노 복불복. 정승환은 "TV에서만 보던 것"이라며 놀랐다.

문세윤 팀에서 가장 먼저 대결에 나선 사람은 정승환이었다. 정승환이 고른 것은 커피. 이어 연정훈이 음료를 마셨는데, 곧바로 까나리카노를 골라 패배했다. 와중에 기도훈은 소원권을 잃어버렸다고 신고했다. 도난 및 분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던 만큼, 기도훈은 소원권을 되찾지 못했다. 이에 딘딘은 "저게 얼마나 소중한 지 모른다"고 말했다.

기도훈의 소원권은 제작진이 들고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소원권을 걸고 복불복을 하자고 제안했다. 게스트 5명 가운데 마지막까지 커피를 고르는 사람이 승리하는 복불복이었다. 가장 먼저 도전한 조한선은 2번 연속 까나리를 골라 웃음을 안겼다. 신지, 이시언, 기도훈까지 실패한 가운데, 마지막 도전자인 정승환은 또 한번 커피를 골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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