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형편없는 폼, 히샬리송 최고의 계약" 英언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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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이 토트넘 핫스퍼에서 분발이 필요한 선수 3명을 골랐다.
6라운드까지 득점이 없는 손흥민도 포함됐다.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찢었다. 하지만 지금 폼은 형편없다. 덕분에 히샬리송도 이득을 봤다. 손흥민은 6라운드까지 아직 골을 넣지 못했다. 그가 진정으로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행운이 필요하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진과 무관하게 시즌 초반 성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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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영국 언론이 토트넘 핫스퍼에서 분발이 필요한 선수 3명을 골랐다. 6라운드까지 득점이 없는 손흥민도 포함됐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각) '이번 시즌 콘테 토트넘의 베스트 4명과 실망스러운 3명'을 선정했다.
콘테의 판타스틱4는 간판스타 해리 케인과 새롭게 영입한 공격수 히샬리송, 중앙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다.
반면 실망스러운 3인은 손흥민과 중앙 미드필더 이브스 비수마, 윙백 에메르송 로얄이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시즌 득점왕이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이 늦다. 6라운드까지 공격포인트가 도움 1개다.
토트넘이 5000만파운드(약 800억원)의 거금을 들여 영입한 히샬리송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더욱 비교된다.
익스프레스는 '히샬리송은 토트넘 최고의 여름 계약이었다. 그는 이미 클럽에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가 됐다. 최전방을 가로지르는 열정적인 플레이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케인과 함께 계속해서 활약을 유지한다면 5000만파운드는 매우 싸게 느껴질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운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찢었다. 하지만 지금 폼은 형편없다. 덕분에 히샬리송도 이득을 봤다. 손흥민은 6라운드까지 아직 골을 넣지 못했다. 그가 진정으로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행운이 필요하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그래도 점차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슛이 골대에 맞거나, 동료 오프사이드로 골이 최소되는 등 불운이 겹쳤다.
케인의 활약은 여전하다. 벌써 5골이다. 익스프레스는 '이번 시즌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스타 중 한 명이다. 골든부트에 있어서도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진과 무관하게 시즌 초반 성과가 좋다. 어려운 첼시 원정에서 무승부를 달성했다. 4승 2무로 3위다. 6라운드까지 패배가 없는 팀은 토트넘 외에 맨시티 뿐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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