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오현규vs김보섭' 수원-인천,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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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와 김보섭이 상대 골문을 겨냥한다.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를 치른다.
수원은 8승 9무 13패(승점 33)로 9위, 인천은 12승 11무 7패(승점 47)로 4위다.
수원은 7경기 4승 3패, 인천은 4승 2무 1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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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수원)] 오현규와 김보섭이 상대 골문을 겨냥한다.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라운드를 치른다. 수원은 8승 9무 13패(승점 33)로 9위, 인천은 12승 11무 7패(승점 47)로 4위다.
양 팀은 8월부터 현재까지 좋은 성적을 거뒀다. 수원은 7경기 4승 3패, 인천은 4승 2무 1패다. 중요한 기로에서 맞붙게 됐고, 각자의 목표는 뚜렷하다. 수원은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면서 7위 수원FC(승점 41), 8위 FC서울(승점 38)을 추격하고자 한다. 인천은 파이널A 확정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길 원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홈팀 수원은 오현규, 전진우, 유주안, 박상혁, 이종성, 정승원, 김태환, 고명석, 불투이스, 이기제, 양형모가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서 안병준, 마나부, 염기훈, 사리치, 장호익, 민상기, 노동건이 부름을 기다린다.
원정팀 인천은 김보섭, 홍시후, 김도혁, 김준엽, 이강현, 아길라르, 민경현, 김동민, 강민수, 델브리지, 이태희가 출격한다. 벤치에는 김민석, 김대중, 이동수, 박창환, 김성민, 김광석, 김동헌이 앉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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